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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꽃놀이가 살짝 늦어지는 올해... 본격적인 꽃놀이는 4월로 계획을 해보셔야 할듯합니다.  하루에 당일로 다녀올 수있는 경기도 일대에 숨어있는 꽃 축제를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가족과 함께  4월부터  경기도 주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여유롭게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있는 " 봄꽃 축제와 꽃명소"  10곳을 선정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경기도 수원  <도청 봄꽃축제>

    2.  용인 <농촌테마파크> 

    3.  군포 <철쭉 축제>

    4.  이천 <설봉공원>

    5.  곤지암 <화담숲>

    6.  가평 힐링테마파크 <  베고니아 새정원>

    7.  시흥 < 은계호수공원>

    8.  화성 <우리꽃 식물원>

    9.  포천 힐링테마파크 <프로방스 >

    10. 파주 <퍼스트 가든>

     

     

    1. 경기도청 "봄꽃 축제"

     

     

     옛 경기도청 부지의 지역 명소화와 경제 활성화를 돕고 경기도민의 문화향유확대를 위해 기획된 경기도의 대표 문화 축제인 "봄꽃 축제" 가 있습니다.  올해는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7일까지 옛 경기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랜 세월 이어진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 벚꽃축제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문화사계’ 행사를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여 문화관광 측면의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해집니다.

     

     

     

    2.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전원 체험과 가족단위의 휴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봄의 색이 가장 뚜렷한 곳으로 입구의 화려한 꽃양귀비를 시작으로 팬지와 라넌큘러스 등 알록달록 꽃길에 마음마저 설렌다. 테마파크에 접어들면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소망의 언덕 등 각 주제 정원이 펼쳐진다. 각각 튤립, 철쭉, 루피너스 등 봄꽃이 온통 화사한 자태를 뽐내니 어디든 카메라만 꺼내면 그대로 작품이 되는 곳이다.

     

     

     

     

    농촌테마파크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곳곳에 설치된 39개의 원두막이다.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등 시골 할머니 댁에 온 듯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는 풍경도 쉽게 볼 수 있다. 단 인기가 좋은 만큼 주말과 휴일에 원두막을 이용하려면 부지런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농경문화전시관, 유아부터 성인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체험관도 필수 코스다. 그 외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시설도 잘 갖추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알맞은 테마공원입니다.  

     

     

     https://www.yongin.go.kr/home/yitour/ytour01/yttour05_02.jsp < 용인농촌 테마파크> 바로가기

     

     

    3. 군포 < 철쭉동산>

    군포 산본신도시의 철쭉동산은 잘 알려지지 않은 봄꽃 관광지이지만  직접 가서 보면 엄청난 철쭉의 화려함에  반하실껍니다.  철쭉동산은 철쭉나무 20만여 그루가 모여 있는 수도권 최고의 철쭉군락지이며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매우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가 철쭉공원으로 바로 연결되고, 걸어서 3분이면 철쭉동산에

    도착합니다 그러니 주말에 여유롭게 늦잠을 즐긴 후에도 아이들과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철쭉동산에 도착하면 우선 시원스레 물줄기가 쏟아지는 철쭉 폭포를 만난다. 바로 옆 계단으로 오르면 온통 핑크빛 철쭉이 융단처럼 펼쳐진다. 꽃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더 가면 철쭉동산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눈앞에 펼쳐지는 화사한 철쭉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선경이다. 제10회 군포 철쭉축제가 4월 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먹거리장터와 버스킹 공연은 물론,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말과 휴일에는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가 운영된다.

     

      

    https://www.gunpocf.or.kr/cf/fstvl/fstvlIntrcn1 <군포문화재단> 비로가기

     

    4. 이천 <설봉공원>

    이천시 설봉공원의 설봉호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 길은 단연 돋보이는 화사한 봄길이다. 게다가 설봉공원을 지나 언덕 위 이천 세라피아까지 화려하게 물들어 벚꽃 동산을 이루니 상춘객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하다. 푸른 저수지로 흩날리는 연분홍 꽃잎을 맞으며 산책을 즐겨도 좋고, 이색적인 조각 작품의 화려한 꽃 배경에 홀려도 좋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더없이 좋은 호사로운 봄날이다. 그 덕에 여러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특히 안공암벽장과 카페 주변 왕벚나무의 큰 꽃송이가 탐스럽고 달빛에 어우러지는 밤 풍경도 아름다워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설봉호 둘레길에 세워진 ‘사랑스러워’, ‘보고싶다’ 등 글귀도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준다. 따듯한 글과 함께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설봉공원, 경기도자미술관, 이천시립박물관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으니 일정을 넉넉하게 잡고 여유로운 봄날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https://www.icheon.go.kr/tour/cultureTour/manage/view.do? < 이천 설봉공원> 바로가기searchCate=15&idx=9&mid=0101010000&token=1741113962133 <이천시  문화관광 > 바로가기

     

    5. 곤지암 < 화담숲- 수선화 축제 >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에서 화담숲 및 곤지암리조트 전역에 식재된 총 37종 10만 송이의 다채로운 수선화의 노란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화담숲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은 노란 빛의 봄 야생화들도 함께 눈에 담을 수 있다.  화담숲에서 빠질 수 없는 트램을 타고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천천히 봄의 숲을 느끼며 내려오는 코스는 최고의 힐링코스 입니다.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를 맞아 화담숲 입구에서부터 다채로운 품종의 수선화가 노란 물결을 이루며 봄 여행객을 맞이한다. 화담숲 인근의 곤지암리조트 시계탑 광장과 콘도 빌리지 입구 등 리조트 곳곳에 노란 수선화를 식재해 10만송이 노란 수선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특히 2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와 노란 수선화 군락이 함께 모여 자아내는 이색적인 풍광은 봄꽃 여행을 나선 상춘객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작나무는 겨울에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노란 수선화 군락과 함께 어울려 가득 채우는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는 화담숲에서만 볼 수 있는 봄의 장관입니다. 뿐만 아니라 총 5.3㎞에 달하는 화담숲 산책길을 따라 탐매원에서 펼쳐지는 매화나무와 수선화의 봄 향연을 비롯해 총 16개의 특색 있는 테마원을 거닐며 만나는 각양각색의 봄 야생화를 보며 봄바람과 함께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화담숲의 주요 테마원에 있는 스탬프를 찾아보는 ‘봄 스탬프 투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별도 비용 없이 매표소 입구에 비치된 이용안내도를 가지고 화담숲의 봄을 대표하는 테마원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https://www.hwadamsup.com/pc/ko/index < 화담숲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reservation.hwadamsup.com/reserve/resMain.do <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하기>

    https://www.konjiamresort.co.kr/main.dev <곤지암 리조트 홈페이지>

     

     

     

    6.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가평에 새로운 힐링파크가 탄생했습니다. ‘꽃 중의 꽃’ ‘여왕의 꽃’이라 불리는 베고니아를 메인 테마로 새와 정원을 더한 베고니아새정원입니다. ‘일상의 삶에서 힐링의 쉼으로’를 목표로 설계된 국내 최대 온실에서 형형색색의 베고니아를 감상하고 향기로 채워진 온실을 걸으며 희귀 앵무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말끔하게 정비된 연못과 정원을 지나면 대형 유리 온실이 시선을 잡는다. 왼쪽 온실이 열대식물과 새들을 관람할 수 있는 버드존, 오른쪽 온실이 4,000 여종의 베고니아로 꾸민 플라워존이다. 버드존은 새들의 서식 환경에 맞춘 5개 구역에 수백 마리의 다양한 새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특히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도록 구성한 플라이트존에서는 금강앵무로 불리는 카타리나 마카우, 세계에서 가장 큰 히아신스 마카우 등 여러 종류의 앵무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플라워존으로 이동하면 온실에 가득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베고니아가 몽환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600개가 넘는 화분을 8단으로 쌓은 스탠드플라워존에서는 화려한 베고니아에 둘러싸이는 호사를 누릴 수도 있다. 꽃과 새를 매개로 자연과 더 깊이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신선하다. 잠실역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정문 바로 앞에 내릴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https://www.begoniabirdpark.com/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바로가기

    https://begonia.pscms.co.kr/main/index.php  < 온라인 예배하기 > 바로가기

     

    7. 시흥 ‘은계호수공원’

    은계호수공원은 시흥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곳입니다. 호수 옆 오난산에 벚꽃을 시작으로 철쭉이 만개하면 비로소 진짜 봄이다. 은계호수공원은 시흥시 은행동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은계호수와 오난산이 하나로 이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아서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입니다.

     

     

    저녁에는 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음악분수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봄날의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수공원 바로 옆의 오난산전망공원은 가볍게 걷기 좋은 동산입니다. 산책로가 완만하고 정비도 잘 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습니다. 이곳이 봄이면 온통 철쭉동산으로 변신합니다. 공원 진입계단으로 올라가서 전망데크 1과 2를 지나 생태습지 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철쭉 감상 최적의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정상 부근의 팔각정은 붉게 펼쳐진 철쭉과 은계호수공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당입니다. 상대적으로 아직 덜 알려진 곳으로 번잡함을 피해서 화려한 철쭉을 즐기고 싶다면 은계호수공원과 오난산 전망공원이 답입니다.

     

     

    https://v.daum.net/v/20240807070014601 <시흥 은계호수공원> 바로가기

     

    8.  화성 " 우리꽃 식물원"

    화성시 팔탄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사계절에 약 1,1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이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유리온실인 사계절관의 경우 중부지방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5대 명산을 형상화한 석산과 소원이 이루어지는 박달나무 뿌리, 나무 고사리 등 약 300여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습지식물과 수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연못, 여러 식물들의 모습과 약효에 대해 알 수 있는 약용원, 억새와 핑크뮬리와 같은 사초류가 식재되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주제원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짚라인, 미끄럼틀이 조성된 놀이숲과 한여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분수광장이 있으며 마리모 키우기, 샌드아트, 식용 꽃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꽃식물원 뒷쪽으로는 등고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약 30분정도 우리꽃식물원 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식물원 문화관광해설을 운영하고 있어 풀, 나무,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나 1주일 전 유선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한다.

     

    https://botanic.hscity.go.kr/botanic/explain/ExpCal.jsp < 우리꽃 식물원 예약하기 > 바로가기

    https://botanic.hscity.go.kr/botanic/index.jsp  < 화성 우리꽃 식물원 > 바로가기

     

    9.  포천 " 프로방스" 벗꽃 캠핑^^

    이곳은 경기도 북부 포천에 있는 수목원 프로방스 캠핑장입니다. 2023년 방문했던 포천에 있는 수목원 프로방스 캠핑장은 서울보다 10일 정도 늦게 벚꽃이 피는 곳이라서요. 4월 중순 이후에 벚꽃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4월 10일경 정도 개화가 되기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봄의 정취가 만연한 4월 벗꽃 캠핌... 캠핑 매니아들에게는 마치 봄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느낌이라 생각됩니다. 벚꽃이 만발한 캠핑장을 찾는 것은 도심의 피로를 잊게 하고 최고의 추억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번에는  숨겨진 벚꽃의 성지 같은 캠핑장, 포천 수목원 프로방스의 벚꽃 캠핑장입니다.

    올봄에는 멋진 벚꽃 봄 캠핑 경험을 계획해 보실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소: 경기 포천시 신북면 탑신로 1066
    • 개화시기: 4월10일~15일(24년) 기준
    • 벚꽃명당: 테크 A-9번,A-10, A-12, B존구역
    • 예약방법: 프로방스 수목원캠핑장 홈페이지
    • 요금 : 파쇄석 6만원, 테크 8만원, 수목원관람 1만원
    • 캠핑스타일: 텐트, 차박, 오토캠핑, 피크닉
    • 기타: 애견동반X, 수목원 관람은 1만원

    http://treevalley.co.kr/ < 포천 프로방스 수목원> 바로가기

    https://booking.ddnayo.com/booking-calendar?accommodationId=14694 < 실시간 예약> 바로가기

     

    10. 파주  <퍼스트가든>

     

    퍼스트가든은 2017년 4월 오픈한 약 20,000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 입니다. 23가지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 속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만평의 부지에 그리스 아테네 신전을 모티브로 한 23개 유럽풍 테마정원 곳곳을 장식하는 대표 봄꽃, 수선화와 튤립, 벚꽃부터 봄의 마지막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는 장미를 비롯한 수많은 식물들이 있다.

     

     

     

    해가 진 후에는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테마로 1,200만개의 조명과 봄꽃들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낮과는 전혀 다른 화려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메인 정원인 자수화단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레스토랑 등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동물 먹이주기 체험, 공포체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하루 종일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퍼스트가든은 BTS 지민의 GQ 화보를 비롯해 드라마 미씽, 구미호뎐, 유미의 세포들 등 K-콘텐츠 촬영지의 중심으로서 수많은 셀럽들의 사진 명소와 다양한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해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습니다. 

     

    https://firstgarden.co.kr/ <퍼스트가든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ggtour.or.kr/travel-info/festival/0861a2c4-dc26-4635-8741-216a124986da <파주 문화관광포털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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